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20척 2조8천억 수주, 단일계약으로 사상 최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3-26 09:4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을 20척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25일 파나마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20척 2조8천억 수주, 단일계약으로 사상 최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형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단일계약으로 선박 20척을 수주한 것은 글로벌 조선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계약금액은 2조8099억 원이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20척 모두 1만5천 TEU(20피트 컨테이너 적재량단위)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삼성중공업은 선박에 각종 연료절감장치(ESD)를 설치하고 독자개발한 스마트선박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한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5년 6월30일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51억 달러어치 선박을 수주해 2021년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65%를 1분기가 끝나기도 전에 채웠다.

수주잔고는 258억 달러로 최근 5년 동안 최고치다.

글로벌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선박시장에서 발주된 1만2천 TEU급 이상의 컨테이너선은 모두 66척이다.

삼성중공업이 66척 가운데 52%인 34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들어 해상 물동량이 회복되고 운임도 오르는 등 글로벌 발주환경이 호전되면서 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