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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노동조합 설립, "성과 공정한 배분 이뤄지지 않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3-25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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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인터넷은행 최초다.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카카오뱅크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노동조합 설립, "성과 공정한 배분 이뤄지지 않아"
▲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카카오뱅크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은 설립 선언문을 통해 "카카오뱅크가 앞으로도 좀 더 좋은 회사가 됐으면 한다"며 "노동조합 활동과 관련해서도 '같지만 다른 은행'으로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은 카카오지회인 '크루유니언'의 분회로 활동한다.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은 카카오뱅크가 공정한 기준으로 임직원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게 활동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카카오뱅크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지만 임직원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되지 않았다고 바라봤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해 성장을 거듭하며 2020년에는 순이익 1136억 원을 내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노동조합 설립과 관련해 "노동조합 설립과 활동에 관해서는 존중하며 회사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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