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타이어시장에서 다시 한번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 브랜드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K-BPI)’ 조사 승용차 타이어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서비스 브랜드 티스테이션은 13년 연속 타이어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는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조사로 올해로 23회를 맞는다.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은 이번 평가에서 2위 브랜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측정 항목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하며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때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