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 관계자와 소상공인 지원 자문위원들이 24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신협 소상공인 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신협중앙회가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협중앙회는 24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소상공인 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 및 회계, 인사 및 노무,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전문가 29명을 자문위원으로 뽑았다. 자문위원은 2022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자문위원은 소상공인 현장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에게 자문서비스 등 맞춤형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협중앙회는 자문서비스를 통해 유통구조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활용 높이기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이 자생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등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금융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든든히 어부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