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철강 목표주가 높아져, "내수판매 양호해 영업이익 좋아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3-25 08:1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강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양호한 내수판매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철강 목표주가 높아져, "내수판매 양호해 영업이익 좋아져"
▲ 한국철강주식회사 로고.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한국철강 목표주가를 기존 69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4일 한국철강 주가는 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한국철강은 올해 철근 내수판매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겠다”고 내다봤다.

한국철강은 2분기 계절적 성수기, 국내 주택 보급 확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증액으로 양호한 내수판매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한국철강은 2분기에 25만5천톤의 철근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어난 것이다.

한국철강은 1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1452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 줄지만 영업이익은 9.4% 늘어났다.

한국철강은 2021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955억 원, 영업이익 66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90.5%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