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신한카드 브랜드파워 1위 수상 안내. |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 계열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에서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나란히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제23회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해마다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제도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천 명에게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친환경 전략과 사회공헌프로그램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분야 활동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10년 연속 금융지주사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은행부문과 은퇴설계금융부문, 프라이빗뱅킹부문 등 3개 부문에서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은행부문은 6년 연속, 기타부문은 각각 4년 연속 수상이다.
그동안 신한은행에서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브랜드 가치 높이기 노력 및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부문 10년 연속 1위, 체크카드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모바일앱 기반 결제인 앱카드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신한카드가 임직원 및 고객봉사단과 사회공헌활동에 붙이는 '아름인' 브랜드도 착한 브랜드부문 9년 연속 1위로 뽑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위상을 확고하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일"이라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