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제과 주주총회에서 민명기 "해외법인 회복과 ESG경영 고도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3-23 15:5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해외법인의 경영 정상화에 의지를 보였다.

민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열린 제4회 정기주주총회에서 "2021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해외법인의 경영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주주총회에서 민명기 "해외법인 회복과 ESG경영 고도화"
▲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수익성을 개선하고 ESG경영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민 대표는 "수익성과 메가 브랜드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생산 최적화 및 디지털 전환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영효율을 개선하겠다"며 "친환경포장재 사용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사회적책임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등 ESG경영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BU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종준, 나건 이사가 재선임됐고 손문기 이사가 신규선임됐다.

롯데제과 배당금은 2019년보다 23% 늘어난 주당 1600원으로 정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