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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4월부터 맥주제품 가격 인상, 발포주 제외 캔제품은 유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3-23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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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4월부터 맥주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오비맥주는 카스프레시와 카스라이트, 오비라거, 카프리의 330ml 병과 페트병제품 가격을 1.36%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 4월부터 맥주제품 가격 인상, 발포주 제외 캔제품은 유지
▲ 배하준(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대표이사.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330ml캔과 500ml 캔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발포주 필굿 가격은 대폭 인상한다. 필굿 500ml캔은 44.3%, 페트병은 10.1% 비싸진다.

이번 가격 조정은 주류세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1월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는데 바뀐 시행령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반출 또는 수입신고하는 맥주에는 1L당 0.5%(4.1원) 오른 834.4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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