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와이제이엠게임즈, 가톨릭관동대와 손잡고 디지털치료제 개발 추진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3-23 13:3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와이제이엠게임즈, 가톨릭관동대와 손잡고 디지털치료제 개발 추진
▲ 양보근 원이멀스 VR사업총괄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김영인 가톨릭관동대의대 보건의료융합연구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의대 국제성모병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이멀스가 가톨릭관동대학교와 디지털치료제 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이멀스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함께 디지털치료제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이멀스는 세계 10개국 이상 200여 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VR게임 ‘디저트 슬라이스’ 등을 보급해 온 가상현실(VR)게임 개발사다.  

원이멀스는 가상현실게임 개발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진과 협업해 얻어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디지털치료제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고위험 직군을 대상으로 한 산림환경 기반 산림치유 서비스모델 개발 △디지털기술과 융합한 산림환경 기반 치유 콘텐츠 개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양보근 원이멀스 VR사업총괄 이사는 "디지털치료제는 수면, 영양, 운동 등의 생활습관 관련 행동 교정으로 치료효과를 거둘수 있는 질환에 주목한다"며 "디지털치료제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디지털치료제시장을 선도할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