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가 2월 출시한 점심시간 할인메뉴인 '맥런치' 판매량이 100만 개를 넘어섰다. <한국맥도날드> |
한국맥도날드가 2월 내놓은 점심 할인메뉴를 향한 고객반응이 뜨겁다.
한국맥도날드는 점심시간 할인메뉴인 '맥런치'가 재출시 3주 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맥도날드 매장의 전체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상승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월25일 세트메뉴 7종을 평균 1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맥런치를 3년 만에 재출시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세트로 각각 26만 개와 24만 개가 판매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할인혜택은 물론 선택의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맥런치 세트가 재출시 이후 좋은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과 가성비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