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그룹주 강세, 두산인프라코어 21%대 두산중공업 2%대 올라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3-22 16:3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22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9일보다 21.82%(1770원) 뛴 9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강세, 두산인프라코어 21%대 두산중공업 2%대 올라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를 영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인적분할하고 두산밥캣 지분을 간접 보유한 투자부문을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주는 분할합병 신주 배정기준일 지분에 비례해 분할합병 비율에 따라 두산중공업의 주식을 배정받는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주 당 두산중공업 주식 0.4734270주가 배정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월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 계약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분할 뒤 두산인프라코어 영업부문은 순수 대형 건설장비 회사로 변모한다"며 "투자부문은 기존 주주 입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간접 보유하고 있던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중공업 주식으로 전환하는 셈이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1900원으로 2.59%(300원), 두산밥캣 주가는 3만5600원으로 2.15%(750원) 각각 올랐다.

오리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55%(30원) 상승한 548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9100원으로 2.77%(1400원), 두산 주가는 4만7800원으로 0.52%(250원) 각각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