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51%(2만2500원) 떨어진 14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상장 첫 날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지만 그 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내렸다.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대거 내놓으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SK케미칼 주가는 5.17%(1만5천 원) 낮아진 27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3.31%(7천 원) 하락한 20만4500원, SK바이오팜 주가는 1.87%(2천 원) 내린 1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 주가는 1.8%(4500원) 떨어진 2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66%(1천 원) 내린 5만9200원, SK네트웍스 주가는 1.04%(60원) 하락한 569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렌터카 주가는 0.47%(50원) 낮아진 1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텔레콤 주가는 0.59%(1500원) 오른 25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23%(700원) 상승한 30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하이닉스와 SK가스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3만8500원, SK가스 주가는 1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