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흥국생명, 가입 1년 뒤부터 사망보험금 늘어나는 종신보험 선보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3-22 11:1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생명이 보험가입 1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종신보험을 내놨다.

흥국생명은 22일 보험료를 낮춘 체증형 종신보험 ‘흥국생명 내가족 안심 종신보험(해지 환급금 미지급형)’ 출시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가입 1년 뒤부터 사망보험금 늘어나는 종신보험 선보여
▲ 흥국생명은 22일 보험료를 낮춘 체증형 종신보험 ‘흥국생명 내가족안심종신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 출시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내가족안심종신보험을 ‘체증형’과 ‘기본형’ 2가지로 선보였다.

체증형에 가입하면 가입 1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해마다 5%씩 최대 20년 동안 증가한다.

예를 들어 30세 고객이 가입금액을 1억 원으로 설정하면 31세부터 보험금이 증가해 50세 이후 사망보험금 2억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은 납입기간 보험을 해지할 때 환급금을 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낮췄다.

암,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뇌출혈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제공한다.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10년, 12년, 15년, 2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따라 보장자산의 실질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며 “표준형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종신보험에 가입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