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이치엘비, 항암신약의 골육종 및 연조직육종 치료효과 확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3-19 14:0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가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중국이름: 아파티닙)'의 골육종과 연조직육종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에이치엘비는 17일 중국 공군의과대학이 스위스 의학지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에 골육종 및 연조직육종 환자 827명의 데이터를 포함해 20여 건의 기존 연구자료를 재분석해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치엘비 로고.
▲ 에이치엘비 로고.

중국 공군의과대학은 이 연구를 통해 리보세라닙, 소라페닙, 파조파닙, 안로티닙 등의 신생혈관 억제제 사이 치료효과를 비교했다.

리보세라닙의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통제율(DCR), 무진행 생존기간(PFS) 데이터가 다른 약물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보세라닙의 객관적 반응률은 23.85%로 분석됐는데 소라페닙은 14.47%, 파조파닙은 5.56%, 안로티니닙은 12.65%로 확인됐다.

질병통제율도 리보세라닙이 79.16%로 가장 높았다. 안로티닙은 74%, 파조파닙은 72.36%, 소라페닙은 47.36%로 뒤를 이었다.

무진행생존기간은 리보세라닙이 7.08개월, 안로티닙이 5.6개월, 파조파닙이 4.6개월, 소라페닙이 4.2개월로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률은 전체 환자 가운데 종양크기 감소 등 객관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질병통제율은 암세포가 성장을 멈추거나 크기가 줄어든 환자 비율을 말한다. 무진행 생존기간은 암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기간을 뜻한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위암, 간암, 대장암, 선양낭성암 등 고형암 외에도 육종과 같은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도 임상시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세계에서 리보세라닙을 활용해 수많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시도되고 있고 긍정적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 리보세라닙의 개발방향과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