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LG전자 TV사업 실적 좋아져, 글로벌 TV시장 호황 길어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3-19 10:4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사업에서 글로벌 수요 강세와 공급부족에 큰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9일 “코로나19에 따른 가정에서 수요로 글로벌 TV 호황기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 1분기 TV 영업이익률은 8~10%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LG전자 TV사업 실적 좋아져, 글로벌 TV시장 호황 길어져
▲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왼쪽)과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

3월 현재 유통업체와 TV제조업체의 TV 재고는 적정재고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제품은 재고가 턱없이 부족해 제때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북미, 유럽시장에서 TV 최종수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TV 수요가 60~70인치 대형 제품으로 확대되며 주요부품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TV사업은 LCD패널 가격 상승과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대형TV 판매 증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판매량 호조 등의 영향으로 두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8~10%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분기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3% 증가한 1조 원, LG전자 H&A(가전)와 HE(홈엔터테인먼트)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조27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년 이상 지속된 LCDTV패널 가격 상승과 LCD패널 주요부품 공급부족 현상이 삼성전자의 퀀텀닷(QD)올레드TV 출시를 자극하고 LG전자 올레드TV시장 확대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그는 “LCD와 올레드TV 가격 차이가 과거 3배 이상에서 2배 수준으로 축소돼 올레드TV 가격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2022년초 QD올레드TV 출시가 예상되고 LG전자는 2021년 올레드TV 출하량이 400만 대로 2020년보다 2배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