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주환원 강화, 2023년까지 순이익 30% 이상 배당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3-19 10:4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친화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주환원 강화, 2023년까지 순이익 30% 이상 배당
▲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연결기준 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배당금 규모도 300억 원(3년 합계 기준)으로 확대한다. 

최근 3년 동안은 모두 183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결산배당뿐 아니라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주주환원 규모 안에서 재원이 남는다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쓰기로 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업을 믿고 투자한 주주들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점검받으며 지배구조를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 주주 및 시장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주주친화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