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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한진칼에서 작년 보수 합쳐 30억, 상여는 없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3-18 1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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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0년 한진칼과 대한항공에서 보수로 모두 30억9840만 원을 받았다.

18일 한진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한진칼에서 13억6600만 원을 보수로 수렁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대한항공 한진칼에서 작년 보수 합쳐 30억, 상여는 없어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도 보수로 17억3240만 원을 받았다. 상여는 두 회사 모두에서 받지 않았다.

한진칼은 “직위와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과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조 회장의 월보수를 산정한 뒤 이를 보상위원회에 사전검토를 받고 이사회의 집행승인을 통해 확정해 지급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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