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수자원공사와 환경부 수자원위성 개발 나서, 박재현 "물관리 혁신"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3-18 17:5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자원공사와 환경부 수자원위성 개발 나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22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재현</a> "물관리 혁신"
▲ 수자원위성사업 미래상.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와 함께 수재해 대응과 수자원 관리를 위해 수자원위성 개발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2021년~2028년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수자원위성인 중형위성 5호를 1427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수자원위성은 기후변화 대응과 홍수·가뭄·녹조 감시, 댐·보 수리시설물 변화 관측 등에 쓰인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4118억 원을 투자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수자원통신위성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천리안 3호’도 개발한다. 

수자원통신위성은 홍수 대응을 위한 댐·하천 영상감시, 수위·우량 등 수문 정보 수집을 위해 개발된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위성은 디지털 물관리체계의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로 국가 재해관리체계를 혁신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안보 확보와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