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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디지털패셔니스타' 4기 꾸려, 김태오 "디지털금융 선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18 1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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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디지털패셔니스타' 4기 꾸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디지털금융 선도"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가운데)가 3월17일 대구광역시 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디지털패셔니스타 4기 발대식에서 디지털패셔니스타 4기로 선발된 직원과 기념사질을 찍고 있다. < 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이 디지털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을 ‘디지털 패셔니스타’ 4기를 뽑아 활동을 시작했다.

DGB금융그룹은 17일 대구광역시 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디지털 패셔니스타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디지털 글로벌 뱅킹 그룹(Digital Global Banking Group)’이라는 DGB금융그룹 슬로건에 맞춰 디지털 경영 및 소통을 위해 출범한 직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모든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참여 직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안 디지털 전략의 고민 및 계열사 사이 디지털 문화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에는 비대면시대 차별화된 디지털금융역량을 결집한다는 목표 아래 모두 8개 계열사의 직원 18명을 선발했다. 4기 직원들은 3기 활동의 리뷰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디지털 기술 및 트렌드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실제 핀테크업체와 연계해 그룹의 디지털 과제를 해결하는 등 회를 거듭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DGB 디지털인재들의 역량이 기대된다”며 “디지털 글로벌 뱅킹그룹의 역할을 다해 디지털금융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디지털 패셔니스타 운영이 대외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활동한 제3기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DGB금융그룹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소금지금(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합니다 금융인들이)’ 팀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소통금융(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금융지원 핀테크)’을 공모했다. 

소통금융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금융지원에 동참했던 경험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 스크래핑하고 대면심사 및 대출실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 및 금융정보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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