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8일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보다 3.97%(3200원) 상승한 8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 주가는 3.66%(3100원) 오른 8만770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46%(3천 원) 상승한 12만5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는 0.86%(2천 원) 상승한 23만4천 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84%(2500원) 오른 29만8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52%(1천 원) 오른 19만3천 원, 이노션 주가는 0.33%(200원) 높아진 6만1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현대로템 주가는 2.64%(550원) 하락한 2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79%(800원) 내린 4만3800원, 현대건설 주가는 0.47%(200원) 낮아진 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1만2500원, 1만8550원으로 전날 종가와 동일하게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