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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 비덴트 주가 초반 뛰어,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투자 허용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3-18 1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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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 비덴트, 위지트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미국 대형 금융사 가운데 최초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면서 가상화폐 관련회사 주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비덴트 주가 초반 뛰어,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투자 허용
▲ 우리기술투자 로고.

18일 오전 10시46분 기준으로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18.42%(1050원) 뛴 67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6.25%(750원) 상승한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가상화페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이 밖에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는 위지트(5.38%), 에이티넘인베스트(1.87%)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17일 미국 CNBC는 모건스탠리가 미국 대형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이 비트코인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결정이 고객들의 가상화폐 투자요청을 모건스탠리가 받아들인 것이다"며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중대한 조치"라고 전했다.

모건스탠리의 조치는 월가 대형금융사 가운데 처음이다. 골드만삭스나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의 자산운용부문은 고객들이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예탁자산이 200만 달러(약 22억4천만 원)이상인 위험투자 성향의 개인고객 등에게만 투자를 허용했고 투자규모도 예탁자산의 최대 2.5%로 제한했다.

반면 같은 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통해 투기 외 비트코인을 소유할 합당한 이유가 없으며 소수가 비트코인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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