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올리브영 '클린뷰티'를 성장동력으로 육성, "올해 매출 1천억 목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18 11:0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리브영이 올해 ‘클린뷰티’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CJ올리브영은 클린뷰티를 올해 매출 1천억 원대의 대형 카테고리로 키운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영 '클린뷰티'를 성장동력으로 육성, "올해 매출 1천억 목표"
▲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을 방문한 고객이 클린뷰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약국 화장품이라 불리는 ‘더마코스메틱’과 같은 전문 카테고리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클린뷰티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으로 최근 수년 동안 화장품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클린뷰티 브랜드와 상품군을 지속해서 늘리기고 했다. 지난해 12개였던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는 올해 이미 3개가 추가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는 환경, 윤리적 소비 등의 가치가 새롭게 부상하면서 클린뷰티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에는 클린뷰티의 가치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새로운 시장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