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교촌치킨과 손잡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치킨 브랜드 1위인 교촌치킨과 함께 다양한 고로케, 롤, 샐러드 등 다양한 협업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제품인 ‘교촌 오리지널 고로케’와 ‘교촌 레드 고로케’는 교촌치킨의 대표제품인 교촌시리즈와 레드시리즈의 맛을 고로케에 적용한 제품이다.
뚜레쥬르 내부 시식 품평회에서 “닭 한 마리를 먹는 것 같다”는 소감이 주류를 이룰 정도로 맛 평가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레드살살 치킨덕은 쌀가루 토핑으로 바삭하게 구운 빵 속에 치킨과 레드소스를 넣은 샌드위치형 제품이다.
교촌 愛(애)간장 치킨롤은 토르티야(Tortilla)에 치킨과 치즈, 오리지널 소스를 넣어 돌돌 말아 바삭하게 구웠다. 치킨 바삭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에 치킨을 더했다.
출시를 기념해 ‘고로케, 이로케 먹어봐!’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교촌 고로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영상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참여하는 챌린지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1등(1명) 현금 100만 원, 2등(3명) 순금 1돈, 그 외 뚜레쥬르 제품 교환권, 교촌 오리지널 드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3월28일까지이며 성인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즐겨온 고로케에 새 지평을 마련할 제품이다”며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을 히트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