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전 대표 박동욱 작년 보수 31억, 전 부회장 정진행은 22억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3-17 17:4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동욱 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31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7일 현대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동욱 전 대표는 2020년 보수로 급여 9억7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천 만 원, 퇴직소득 21억200만 원 등 31억500만 원을 수령했다.
 
현대건설 전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52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동욱</a> 작년 보수 31억, 전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12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진행</a>은 22억
박동욱 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퇴직소득을 제외하면 2019년 보수 10억3800만 원보다 3.4% 줄었다.

박동욱 전 대표의 후임에는 윤영준 사장이 내정돼 있다.

정진행 전 부회장은 급여 14억4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 원, 퇴직소득 7억8600만 원 등 22억5900만 원을 받았다. 퇴직소득을 빼면 지난해와 비교해 7.4% 감소했다.

박동욱 전 대표와 정진행 전 부회장은 지난해 12월15일 현대자동차그룹 임원인사에서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원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대행 부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급여 5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보다 2.3% 줄었다.

2020년 현대건설 직원 수는 6303명으로 2019년 6360명보다 줄었다.

직원 1인 평균급여는 83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