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7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2.20%(4천 원) 하락한 17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01%(900원) 떨어진 8만8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0.53%(1500원) 낮아진 28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1.24%(2천 원) 상승한 16만35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11%(100원) 높아진 8만71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2%(100원) 오른 8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BGF리테일 주가는 1.45%(2500원) 떨어진 16만95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38%(300원) 내린 7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1.40%(150원) 상승한 1만9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26%(100원) 오른 3만85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20%(300원) 높아진 15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