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새 태양광모듈 국내 출시, 김희철 "품질기준 향상에 기여"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3-17 14:5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큐셀이 고품질 태양광모듈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한화큐셀은 22일 태양광모듈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G9 양면형 모듈'과 '큐피크 듀오 G9 포세이돈 모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큐셀 새 태양광모듈 국내 출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희철</a> "품질기준 향상에 기여"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

큐피크 듀오 G9 양명형 모듈은 태양광모듈 앞면과 뒷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모듈이며 큐피크 듀오 G9 포세이돈 모듈은 수상환경에서 최적화된 수상형 태양광모듈이다.

양면형 모듈 신제품은 앞면 최대 출력이 460Wp(와트피크)로 기존 양면형 제품보다 30Wp 높다. 

양면형 모듈은 모듈 앞면만 발전하는 기본형 모듈과 달리 앞면뿐 아니라 뒷면도 발전하며 설치장소의 형질에 따라 최대 20% 전기를 추가 생산한다.

또한 셀과 셀 간격을 제거해 물리적 안정성을 높이고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제로갭 기술 등을 적용해 품질이 더욱 우수하다고 한화큐셀은 설명했다.

수상형 태양광모듈 신제품은 친환경 고내구성 검사를 진행해 수상환경에서 제품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최대 출력은 455Wp로 기존 수상형 제품보다 35Wp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신규 태양광모듈 품질검사(QCPV)에서 업계 최초로 고도의 품질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출시 제품들은 동일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유휴부지 활용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한화큐셀은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은 높은 품질 수준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한국 태양광시장의 품질 기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