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은성수 "사모펀드시장 급팽창, 금융감독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 사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16 18:4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라임펀드와 옵티머스펀드 등 사모펀드 손실사태를 두고 금융감독 측면에서 여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은 위원장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사모펀드시장 급팽창, 금융감독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 사실"
은성수 금융위원장.

최근 금융권에서 이어진 사모펀드 손실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책임을 묻는 의원들의 지적이 나왔다.

은 위원장은 "사모펀드시장이 갑자기 팽창했는데 금융감독 측면에서 이를 다 따라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국내 사모펀드가 1만 개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소수인원으로 모두 관리감독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는 것이다.

은 위원장은 "펀드가 워낙 많기 때문에 감독업무를 매번 하지 못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정기적으로 한다"며 "펀드가 점점 늘어나고 금감원이 다 대응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당국이 이 과정에서 감독의무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은 위원장은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발생했으니 제대로 해야 한다는 지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그룹 사장단 회의 개최, 정기선 "10년·20년 뒤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 필요"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임산부가 스마트폰 보며 계단 걷고 시각장애인 지팡이는 걷어차이고..
중국 한국 '북극 항로' 운항 본격화에 전문가 의견 엇갈려, "틈새시장으로 남을 것" ..
헝가리 원전 가동 차질 "수 개월 더 지속" 가능성, 다뉴브강 수위 높이려 총력
모티프 AI 모델 '모티프3' 글로벌 AI 평가서 국내 1위, 독파모 2차 평가 변수로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 43%·김민석 29%, 민주 지지층은 김민석 48..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긍정평가 49%로 4%p 내려, 민주당 40% vs 국힘 23%
DB증권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국내 판매 부진에 회복할 시간 필요"
키움증권 "쿠팡 4분기부터 매출 성장률 정상화 예상, 내년에는 핵심사업 수익성도 회복"
한화의 오스탈USA 인수 성공 가능성에 로이터 낙관전 전망, "미국 해군 확장 정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