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코로나19 확진, 임직원도 검사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3-16 16:0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정 사장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양성 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NH투자증권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영채</a> 코로나19 확진, 임직원도 검사받아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정 사장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이며 격리기간 등은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를 것이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25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3차 제재심의위 참석을 앞두고 있었다.

다만 정 사장의 참석이 불확실해지면서 옵티머스펀드 제재심의위가 연기될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

이에 앞서 정 사장은 옵티머스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인 '직무정지 3개월' 제재안을 통보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펀드 최대 판매사다. 전체 환매중단 금액의 84% 수준인 4327억 원을 판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