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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해 5G서비스 해외 연동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3-16 1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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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G 서비스를 해외에서 로밍처럼 손쉽게 연동해 이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아시아·중동·아프리카지역 최대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모바일 에지컴퓨팅(MEC)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해 5G서비스 해외 연동 추진
▲ SK텔레콤이 브릿지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허브를 구축한다. < SK텔레콤 >

모바일 에지컴퓨팅은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구간을 줄임으로써 5G의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허브는 세계 각 국가 사이 데이터 연결 통로 역할을 한다. 5G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허브에 올리면 세계 이용자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SK텔레콤은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허브 구축을 통해 5G 서비스가 한국을 넘어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유통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고 바라봤다.

SK텔레콤은 2020년부터 브릿지얼라이언스 안 태스크포스 활동을 통해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허브를 구축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과 아시아지역 서버 격인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허브를 통해 5G 클라우드게임 ‘월드 오브 워십’을 SK텔레콤 플랫폼과 싱텔 플랫폼에서 동시에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이동기 SK텔레콤 5GX 모바일 에지컴퓨팅 프로덕트 담당은 “세계 통신사들이 5G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구축과 통신사 사이 연동에 힘쓰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이번 허브 구축을 통해 글로벌 5G 모바일 에지컴퓨팅시장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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