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환기장비에 항균기능 적용 특허출원, "깨끗한 공기 제공"

박준영 기자 peter@businesspost.co.kr 2021-03-16 10: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앤씨가 환기장비에 항균기능을 더한 기술을 특허출원했다.

DL이앤씨는 에이올코리아와 '세대 환기항균 토탈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DL이앤씨 환기장비에 항균기능 적용 특허출원, "깨끗한 공기 제공"
▲ DL이앤씨가 개발한 세대 환기항균 토탈패키지 개념도. < DL이앤씨 >

세대 환기항균 토탈패키지는 환기장비에 항균기능을 추가해 환기를 하면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는 환기장비에서 공기가 닿는 모든 곳에 금속이온을 적용했다.

금속이온은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세포막을 파괴하고 세균을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기능이 우수하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자외선 LED 살균 방식의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장비를 개발했다.

DL이앤씨는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장비에 이번에 특허출원한 기술을 적용하면 공기순환경로에서 포함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욱 DL이앤씨 주택설비팀장은 "깨끗한 공기질은 주거환경의 기본"이라며 "고객에게 쾌적한 공기질을 제공하기 위해서 계속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