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올해 소멸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3-15 16:1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2년 말까지 연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다시 1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올해 소멸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를 2022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늘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실시해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일부를 다시 되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3월8일부터 4월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3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탑승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도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 2만 마일리지를 사용해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재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제한적이고 각 나라의 출입국 규정과 격리조건이 까다로워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운항을 늘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