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은 △아산 정주영, 그는 누구인가 △청년 아산,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대한민국 건설인으로 열정을 다하다 △영원한 현대를 위해 조선의 꿈을 품다 △새로운 성장,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 △존경받는 가장, 아산의 버팀목 △아산의 향기, 그대가 그립습니다 등 7개 섹션으로 마련된다.
정 명예회장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강연과 대담영상도 상영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오전 본관 로비에 설치된 정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추모식도 연다. 사내방송으로 추모영상을 방영한다.
현대중공업은 추모문집 ‘새봄을 기다리며’도 발행한다. 정치, 경제, 언론, 문화 등 각계 인사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쓴 추모글 50여 편을 모은 문집이다.
정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청운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등 현대학원이 운영하는 5개 중고등학교도 19일 헌화 등 추모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