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올리패스 주가 장중 올라, 1주당 신주 0.5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3-15 14:2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리패스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올리패스가 보유주식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올리패스 주가 장중 올라, 1주당 신주 0.5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 올리패스 로고.

15일 오후 1시40분 기준 올리패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31%(500원) 오른 1만5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올리패스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1주당 0.5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851만4101주, 전환우선주 123만2626주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3월30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16일이다.

올리패스는 무상증자 일정이 관계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리패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유전자 플랫폼을 기반으로 리보핵산(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회사다. 2006년 설립됐다.

리보핵산 치료제는 단백질 합성과 유전자 조절 등에 관여하는 리보핵산의 구조를 바꿔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 합성유전자를 세포 내에서 직접 차단해 효과를 낸다.

올리패스의 인공유전자 플랫폼은 기존 리보핵산 치료제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세포 투과성을 높여 효능을 개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