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만도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동차산업 악재에 전장부품 매력 가려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3-15 07:5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만도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높은 전장사업 역량이 완성차산업의 단기 악재에 가려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만도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동차산업 악재에 전장부품 매력 가려져"
▲ 정몽원 만도 대표이사 회장.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만도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9만5천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2일 만도 주가는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단기 악재에 전장부품사의 매력이 가려졌다”며 “전동화의 수혜주인 전장부품업체들의 소외가 아쉬운 시점이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만도가 자율주행·전장부품 전문기업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MHE)를 인수해 레이더 역량을 강화한데다 라이다(Lidar) 관련 컨소시움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부품사 중 전장사업 관련 역량이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글로벌 생산차질이 나타나고 북미 한파 등의 영향을 받아 완성차 업종의 투자심리가 약화했다. 그러나 정 연구원은 기초변수들이 우호적이라고 판단했다.

환율은 2020년말 달러당 1088원에서 3월 중순 달러당 1137원으로 4.5% 오르며 개선됐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판매비중이 고가 차종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고 글로벌 기술기업과 전기차 스타트업의 친환경차 출시도 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연구원은 만도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천억 원, 영업이익 64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242% 증가하는 것이다.

북미 지역에서 한파로 수요가 둔화하고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가동률 역시 소폭 하락했으나 중국과 인도시장은 견조할 것으로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중국 2월 수요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는 가운데 주요 고객 선전과 중국 현지화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되고 인도 역시 2월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며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비중 감소로 내수 수익성은 소폭 감소하겠으나 신흥국 수요로 상쇄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