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2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4.90%(1950원) 오른 4만1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 주가도 4.27%(850원) 상승한 2만750원, 현대모비스 주가도 3.23%(9500원) 오른 30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2.60%), 현대비앤지스틸(2.39%), 현대오토에버(2.16%) 주가도 2%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는 1.97%(4500원) 상승한 23만3천 원에, 현대위아 주가는 1.86%(1500원) 오른 8만2300원, 이노션 주가는 1.86%(1100원) 높아진 6만1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기아차와 현대차증권 주가도 소폭 올랐다.
기아차는 0.61%(500원) 오른 8만2800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0.4%(50원) 높아진 1만2450원에 거래를 끝내면서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0.12%(50원) 내린 4만27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