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 의결권자문사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 "견제감시 미흡"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12 11:0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 ISS(기관주주서비스)가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선임을 반대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ISS는 박병국 서울대 교수와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 김선욱 전 법제처 처장 등 사외이사 3명을 재선임하는 삼성전자 주주총회 안건에 관해 주주들에 반대투표를 권고했다.
 
해외 의결권자문사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 "견제감시 미흡"
▲ 삼성전자 로고.

ISS는 이 사외이사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사건 수사·재판 기간에 선임돼 활동하면서도 경영진에 관한 견제·감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사외이사 3명은 2018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됐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정됐다.

ISS는 사외이사 재선임안건을 제외하고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재선임, 특별배당금 승인 등 다른 주주총회 안건에 관해서는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ISS와 달리 세계 2위 자문사 글래스루이스, 국내 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은 삼성전자 주주총회 모든 안건에 찬성 의견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