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공공운수노조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가 용역경비에 밀쳐져 부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10 15:2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공운수노조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가 용역경비에 밀쳐져 부상"
▲ 10일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김모씨가 부상당해 누워있다. <공공운수노조>
청소노동자들이 농성 중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노동자와 경비 인력 사이 충돌로 부상자가 나왔다.

공공운수노조는 10일 오전 8시40분 청소노동자 김모 씨가 LG 측 경비에 폭행당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김씨가 LG트윈타워 로비에서 선전물을 게시하던 중 경비에게 밀쳐져 넘어지면서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LG트윈타워를 관리하는 LG그룹 계열사 S&I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말 LG트윈타워 청소 용역업체를 기존 지수아이앤씨에서 다른 기업으로 교체했다. 

지수아이앤씨에 고용돼 일하던 청소노동자들은 새 업체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LG트윈타워에서 농성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