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원더포션의 새 게임 '산나비'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네오위즈는 원더포션이 개발하고 있는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인 산나비의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네오위즈는 원더포션이 개발하고 있는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인 산나비의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위즈> |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플랫포머 게임이란 캐릭터가 점프나 착지할 수 있는 발판이 등장하는 게임을 말한다.
주인공 캐릭터가 한 순간에 모든 주민들이 사라지고 멈춰버린 거대 기업 도시 '마고'의 비밀을 밝혀내고 산나비를 찾아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캐릭터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전투 액션과 역동적 움직임을 꼽을 수 있다.
산나비는 5명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게임 개발팀 '원더포션'이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게임 유통망 스팀을 통해 데모버전이 공개돼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산나비의 세계시장 정식출시는 2022년 1분기 중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