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고가 미술품 포함 실물자산에 지분투자하는 서비스 개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3-10 10: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명 미술품에 소액 지분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9일 한국 미술 경매시장의 대표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디지털자산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고가 미술품 포함 실물자산에 지분투자하는 서비스 개발
▲ 신한은행은 9일 한국 미술 경매 시장의 대표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디지털 자산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과 같은 고가의 실물자산을 디지털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 디지털 지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금융상품도 개발해 서비스한다는계획을 세웠다.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고가 실물자산의 지분을 디지털화하고 소유권을 분할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꾸준히 시도해왔었지만 실물자산의 보관 및 소유권과 관련한 신뢰, 안정성 등의 문제 때문에 쉽게 실현되지 않았다.

신한은행과 서울옥션블루는 실물자산 디지털 지분투자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확보해 1월부터 신한은행 거래 고객들에게 다양한 실물자산을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에는 디지털 지분을 보유하고 증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월렛'도 제공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신한은행 앱 '쏠'을 통해 서울옥션블루가 매주 제공하는 이우환, 천경자 작가 등 유명한 화가의 미술품과 가수 지드래곤의 신발로 유명한 피스마이너스원과 같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을 디지털 지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부동산, 보석 등과 같은 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다.

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 단장은 "디지털자산 역시 기존의 금융상품처럼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은행이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고객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