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전 주상복합과 호텔 건설사업 1600억 규모 추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3-09 11:1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전에서 1628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시설과 호텔을 짓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8일 대전 중구 오류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대전 코업시티 파크스위트호텔 건설과 관련한 업무협약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전 주상복합과 호텔 건설사업 1600억 규모 추진
▲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8일 열린 '코업시티 파크스위트호텔' 업무협약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전 중구 오류동 주상복합시설 건설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65-4번지 외 3필지에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103억 원 규모다.

대전 코업시티 파크스위트호텔 건설사업은 대전광역시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9번 출구 주변에 호텔을 짓는 사업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상품기획과 시공을 책임지고 아시아신탁은 부동산신탁 연계 금융지원을 맡는다. 레지던스 브랜드 코업호텔을 보유한 코업에이치엠은 브랜드를 제공한다.

대전 코업시티 파크스위트호텔 건설사업의 사업비는 525억 원 규모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대전지역에서만 1600억 원대의 새 사업을 추진하게 돼 고무적"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대도시에서도 대규모 사업을 확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