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정의당 의원 강은미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에 국민연금 반대해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3-08 17:3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당 의원 강은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포스코 회장 연임에 국민연금 반대해야"
▲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반대의견을 내놓았다.

강 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12일 최정우 회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포스코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며 “포스코 주총에서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기업인의 연임이 이뤄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최 회장 재임 시절 포스코에서 사망한 노동자들을 들며 최 회장의 연임을 반대했다.

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포스코에서는 최소 21명의 노동자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강 위원장은 “고용노동부의 공식 집계도 포스코를 2019년 하청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원청사업장으로 지목하고 있다”며 “살인기업 포스코라는 말은 최 회장의 2년6개월 재임기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포스코 지분 11%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을 향해 최 회장 연임에 반대할 것도 촉구했다.

그는 “국민연금의 최대 가입자인 노동자들이 포스코에서 매년 죽어가고 있다”며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의미에 맞게 포스코가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책임을 지키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 회장의 연임에 반대하는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