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온라인 전용 5G와 LTE 요금제 'Y 무약정 플랜'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3-08 17:3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온라인 전용 5G요금제와 LTE요금제를 내놓는다.

KT는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9일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무약정 플랜’ 등 2종류의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T, 온라인 전용 5G와 LTE 요금제 'Y 무약정 플랜' 내놔
▲ KT가 9일 온라인 전용 5G, LTE 요금제인 'Y 무약정 플랜' 상품을 출시한다. < KT >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무약정 플랜’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KT 온라인 직영몰 ‘KT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5G Y 무약정 플랜 상품은 월정액 5만5천 원에 데이터 200GB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LTE Y 무약정 플랜은 한 달 4만5천 원에 기본 데이터 100GB를 준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를 다 소진해도 5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KT는 자급제폰 이용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KT는 27일 자급제폰 교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자급제폰 고객들도 24개월 뒤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면서 단말기기를 반납하면 기기 가격의 최대 40%를 보상받을 수 있다.

KT는 앞서 자급제폰 이용고객을 위한 ‘자급제 단말 파손보험’도 출시했다. 자급제 단말 파손보험은 스마트폰의 구매 경로나 사용기간과 상관없이 파손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Y 무약정 플랜과 각종 보험서비스로 자급제폰 이용고객도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KT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