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FNC엔터테인먼트 합류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3-08 13:5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위버스에 합류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FNC엔터테인먼트 합류
▲ 위버스 로고와 FNC엔터테인먼트 로고.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씨엔블루, SF9, FT아일랜드(FTISLAND)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계적 K팝 아티스트의 육성과 콘텐츠 방향성 등을 고려해 회사의 경영전략 차원에서 위버스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와 팬 콘텐츠 등을 선보이게 된다.

아티스트별 위버스 합류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위버스 관계자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위버스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내고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해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버스에서는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엔하이픈, 씨엘,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 23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소속의 영국 아티스트 영블러드의 위버스 합류도 앞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