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올해 미국에서 램시마 판매승인 받을 수 있을까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01-11 16:3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에 대해 미국 판매승인을 조만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찬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관절염관련 자문위원회가 2월9일 개최될 예정”이라며 “자문위원회에서 램시마에 대한 판매허가 안건이 다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 올해 미국에서 램시마 판매승인 받을 수 있을까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 연구원은 “램시마는 이미 유럽에서 오랜 기간 처방이 이뤄졌기 때문에 자문위원회에서 판매허가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와 효능이 비슷한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의 특허기간이 만료되자 2014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판매허가 신청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판매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해당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열고 승인여부를 판단한다. 자문위원회에서 승인권고 결정이 내려지면 보통 두달 정도 지난 후에 판매허가가 나오게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최초로 판매를 승인한 바이오시밀러 ‘자르지오(Zarxio)’의 경우에도 미국 식품의약국은 지난해 1월 자문위원회를 열었고 3월 판매허가를 내렸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관절염관련 자문위원회가 올해 2월에 열리게 된다면 셀트리온의 램시마 역시 4월에 판매허가를 받을 것이 유력하다.

램시마가 판매허가를 받는다면 이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판매허가이자 2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가운데 최초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가 판매허가를 받게 된다면 미국에서 상당기간 독점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700원(2.8%)오른 9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