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비즈니스피플

[3월1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3-05 11:1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문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zpp.co.kr)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했다.
 
△디즈니코리아 대표 오상호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사업부 전무가 디즈니 한국 법인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오 대표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어를 전공하고 선더버드 스쿨 오브 글로브 매니지먼트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디즈니 스튜디오사업부 전무로 재직하며 한국 영화 세일즈와 배급·마케팅 등을 맡았다.
 
[3월1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 오상호 디즈니코리아 대표.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 최남철
최남철 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이 KT에스테이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주택공사팀장, Q-HSE 경영실장, 하이테크팀장, 빌딩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마사회 회장 김우남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한국마사회 제3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수료했다.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 박중호
박중호 전 올리버와이만 한국대표가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사무소의 신임 파트너에 선임됐다. 박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북미 및 유럽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략, 디지털, 신사업, 해외진출, 위험 관리 등의 컨설팅을 15년 이상 진행한 전문가다. 
 
△한국앤컴퍼니 전무 서정호
서정호 전 두산솔루스 전무가 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전무로 영입됐다. 서 전무는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삼성코닝정밀소재를 거친 뒤 두산에서 기술·전략부문장으로 재직했다. 2019년부터 두산솔루스에서 운영총괄을 맡아왔다. 
 
△카카오벤처스 상무 김치원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이 카카오벤처스 신임 상무로 영입됐다. 김 상무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에서 보건정책관리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를 지내고 맥킨지 서울사무소에서 경영컨설턴트로 재직했다. 그 뒤 삼성서울병원 의료관리학과 임상 조교수로 재직하며 삼성그룹 계열사의 헬스케어 사업 자문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10곳 CEO 임기 만료, 임종룡 회장 연임과 책임경영 기조에 운명..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연임 '불안과 기대' , 비은행 강화와 내부통제 논란 사이
금융지주 회장 인선 투명성 압박 거세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한 발 비켜나 있는 이유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비전 밀고가는 김범석, AI로 확장하는 조직개편 움직임 ..
김범석 왜 쿠팡 리스크에 인간 방패 경영만 하나, 강한승 정종철 홍용준 계열사 3곳 대..
김범석 '글로벌 경영' 전념한다고 미국 갔는데, 쿠팡은 '글로벌 스탠더드' 지키고 있나
[채널Who] 김범석은 '글로벌 쿠팡' 자신할까, ESG경영과 사회적 의무가 실종됐다.
이재명 다음 주 4대그룹 회장 간담회,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대책 논의
김동녕 18년 만에 한세실업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LG전자 조주완 "스마트팩토리 누적 수주 1조 눈앞, 반도체·제약으로 확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