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웹젠 주식 매수의견 유지, "중국에서 라이선스 수수료이익 증가 예상"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3-05 08:2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웹젠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대표게임 ‘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들이 중국에서 흥행하며 라이선스 수수료이익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웹젠 주식 매수의견 유지, "중국에서 라이선스 수수료이익 증가 예상"
▲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웹젠의 목표주가를 5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웹젠 주가는 4일 3만73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1월6일 중국에 출시된 '영요대천사' 매출순위는 출시시점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으나 15~25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뮤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바라봤다. 

뮤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대작 ‘전민기적2’는 4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민기적2는 앞서 ‘전민기적’과 ‘기적:각성’ 등 흥행게임을 만든 중국게임사 천마시공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유통해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전민기적2가 3월3일 최종 테스트에 돌입했다”며 “iOS업데이트 예상일이 4월1일에서 4월8일로 변경된 것으로 볼 때 4월 안에는 출시가 가능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웹젠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476억 원, 영업이익 140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30.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