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상무 박철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안건 주총 상정 요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3-02 18:1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진 선임안건 상정과 관련한 가처분신청을 냈다.

금호석유화학은 박 상무가 2월25일 서울지방법원에 낸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을 2일 확인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상무 박철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안건 주총 상정 요구
▲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

박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이 3월 개최하는 2020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글로벌 법률사무소 덴톤스리(Dentons Lee)의 민준기(Min John K) 외국변호사, 조용범 페이스북 동남아시아총괄 대표, 최정현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이병남 전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지사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민 변호사와 이 전 대표는 박 상무가 꼽은 감사위원 후보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박 상무는 배당 결의와 관련해서도 가처분신청을 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 1만1천 원, 우선주 1주당 배당금 1만1050원을 합쳐 약 3070억 원의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를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받는 안건을 주총 안건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이사회 의장을 해마다 사외이사 중에서 이사회 결의로 선임하는 방식으로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의 상정도 요구했다.

기존 정관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이사회 의장은 대표이사 회장이 맡으며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이사회에서 정하는 순서대로 맡도록 돼 있다.

박 상무는 이번 가처분 신청비용을 금호석유화학이 부담할 것도 요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