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현대차, 창사 49년만에 생산현장 잔업 폐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1-08 17:1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창사 49년 만에 잔업을 없앴다.

현대차는 11일부터 주간 1·2조 노동자 모두가 8시간씩만 일하는 8+8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창사 49년만에 생산현장 잔업 폐지  
▲ 2015년 12월30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015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에서 윤갑한(오른쪽) 사장과 박유기(왼쪽) 노조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임단협을 통해 노사가 합의한 사항이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2013년 3월 밤샘근무를 없애고 주간 연속 8+9 근무제를 시행했다.

근무제가 바뀌면서 주간 1조 노동자들은 출근시간을 5분 앞당겨 오전 6시4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근무하게 된다.

2조 노동자들은 근무시간을 1시간 줄여 오후 3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0시30분까지 일하게 된다.

식사시간 40분과 휴게시간 20분을 제외하면 1조는 7시간45분, 2조는 8시간 동안 일한다.

잔업이 없어지면서 줄어든 생산량은 사내휴무일(식목일 제헌절 등) 정상근무, 작업설비 개선 등을 통해 보전하기로 노사가 의견을 모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잔업 폐지를 통해 피로도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