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수요 둔화와 산유국 증산 전망에 영향받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3-02 08:3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내렸다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9%(0.86달러) 내린 60.6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수요 둔화와 산유국 증산 전망에 영향받아
▲ 1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13%(0.73달러) 하락한 63.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거래일 연속, 브렌트유는 3거래일 연속 가격이 내렸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수요둔화 전망과 주요 산유국의 증산 가능성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월보다 부진하게 발표되자 중국 수요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했다”며 “3월 석유수출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 회의를 앞두고 증산 가능성이 나오는 점도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6으로 1월 51.3과 시장 예상치인 51.1보다 낮게 나타났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보다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 50보다 낮으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제조사업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감산을 끝내고 감산규모를 줄이면 4월부터 하루 평균 산유량이 150만 배럴가량 늘어날 수 있다”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유가 하락 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세계 국부펀드와 중앙은행 자금 '에너지 자산'에 집중, 미국 달러 대안으로 부상 
신한투자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항공유 안정화와 화물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고령화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걸림돌, 재정 확보에 약점"
NH투자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슈퍼섬유 수익성 회복 지연"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실적 기대 부합할 것, 파업 영향은 3분기 예상"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안 보완 필요, 기후변화 관련 내용 포함해야"
[서울아파트거래] 삼성서초가든스위트, 전용면적 181.5㎡ 42억으로 신고가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