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 대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415명보다 59명 줄어 300명 대로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8만96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5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33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7명, 경기 139명, 인천 13명 등 26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광주 14명, 충북 10명, 전북 7명, 세종 6명, 대구·울산 각각 5명, 부산·충남 각각 4명, 강원·경북 각각 3명, 경남 2명, 대전·제주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2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9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3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160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364명 늘어 8만697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37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